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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칫솔관리법 - 내 칫솔에 세균이 변기보다 많다?

삼토리 2017.09.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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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칫솔관리법 - 내 칫솔에 세균이 변기보다 많다?


대한예방치과학회지의 발표에 따르면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칫솔 15개를 분석한 결과 칫솔모의 1제곱미리미터당 평균 약 5백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하네요. 일반 가정집 변기의 세균이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300마리라고 하는데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칫솔의 오염도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칫솔 관리는 치아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심각성도 더욱 큰데요. 어떻게 하면 위생적인 칫솔 관리를 할 수 있을까요?



 

일반 가정집에서는 대부분 화장실에 칫솔을 보관하는데요. 사실 화장실은 습도가 높고 환기가 잘 안되는 특성상 세균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변기에 물을 내릴 때마다 오수가 화장실 곳곳으로 튀면서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는데요. 이때문에 칫솔을 변기와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변기에 물을 내릴 때는 뚜껑을 닫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칫솔을 사용한 후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칫솔꽂이에 넣어두는데요. 그 전에 칫솔모에 묻은 물기를 털어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통풍이 잘 되는 창가가 있다면 그곳에 보관해 두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자연 건조와 자외선 살균 효과를 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칫솔 꽂이에 가족들의 칫솔을 한데 꽂아서 보관해두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때 칫솔모끼리 서로 붙어있어서 세균이 옮겨 붙거나, 건조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다른 칫솔과는 분리해서 보관하기! 꼭 지켜주세요. 


 


 

위생적인 칫솔관리, 칫솔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칫솔을 보관하는 칫솔꽂이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곳인데요. 아무리 칫솔이 깨끗해도 칫솔꽂이가 관리 안되어 있으면 소용이 없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베이킹소다 등을 이용해서 깨끗이 닦아주셔야 하고요. 세척 후에는 햇빛에 잘 건조시키면 좋습니다. 




 

칫솔을 매일 씻고 건조시키는 것 외에도 주기적으로 살균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건조된 칫솔을 전자레인지에 1분 가량 돌리면 98% 정도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넣고 칫솔을 20분 정도 담가 두는 방법. 구강청결제에 30분 정도 담가두는 법도 세균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하루 세 번 이상 꼬박꼬박 양치질을 잘 한다고 해도 정작 칫솔 관리가 허술하다면 이로 인해 잇몸 질환이나 충치 등 구강 건강을 해칠 수도 있고 호흡기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칫솔 관리 더욱 꼼꼼히 챙겨주셔서 가족 건강에 도움 되시길 바랄게요. 그럼, 삼토리는 다음에도 건강한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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